2022년 12월 1일부터 10일간 대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 여행할 때마다 매번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금입니다. 단기간 여행할 때는 보통 기간동안 쓸 돈을 다 환전해가지만 한국에서도 현금을 거의 들고 다니지 않는 저에게 10일 이상 여행에 쓸 백만원 넘는 돈을 항상 들고 다니는 게 부담이었어요. 그 이상 수개월 여행하는 경우엔 많게는 천만원 가까이 들고다닐 수도 있는데 잃어버리면 정말 아찔하죠. 그래서 요샌 체크카드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보통 비바 하나은행 체크카드나 시티은행 카드 등을 클래식하게(?) 많이 발급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20년이 넘은 지금, 훨씬 더 좋은 카드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전 개인적으로 해외 직구할 때 카드 수수료 없이 쓸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라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