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벨리즈로 이동할 때 유명한 입국세 사기(Exit/Tourism Tax Scam)이 있습니다. 굳이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인데 이를 요구하는 거죠. 많은 여행자들이 당당하게 항의하지만 씨알도 안먹히는 게 현실입니다. 입국세는 흔히 멕시코에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을 경우 우리가 이미 지불하며 총 1회만 지불하면 됩니다. (육로로 멕시코 들어온 경우엔 출국할 때 입국세를 내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멕시코 벨리즈 국경 통과시 이걸 1번 더 내도록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카드 결제도 불가하고 영수증도 발급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직원 주머니로 고스란히 가는 사기입니다. 멕시코에서 벨리즈 국경 Tourism Tax 사기 후기 보통 입국세 명목으로 약 700페소 가까이 요구하는데요. 여기에서 준비해야할 것은 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