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에 위치, 5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짜장면집인 '홍방원'에 대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언젠가 SNS에서 "중국집 사장님 피셜, 이런 곳은 피하자! 가면 안되는 중국집"이란 제목의 콘텐츠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 내용에 따르면 피해야하는 중국집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볶음밥이 너무 빨리 나오는 곳 너무 빨리 나오는 곳은 미리 조리해놓고 밥솥에 넣어두고 바로바로 내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 2)간짜장의 양파가 삭은 곳 간짜장을 시켰을 때 양파가 살아있지 않고 삭아 있는 집은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 소스를 오랫동안 두고 쓰는 집 다른 요리 또한 그럴 가능성 높음 3)탕수육이 딱딱하고 냄새나는 곳 오래된 자료를 사용했다는 것이며 바삭하지 않고 돼지고기 누린내가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