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캠블리 플랜을 2021년 3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용중이다. 나의 목적은 다른 외국어 공부를 하면서 영어 감각을 잃지 않고, 매일 나와 뉴욕타임즈를 읽으며 내 어휘량을 늘리면서 조금 더 고급영어를 구사하기 위함이다. 남들처럼 영어 성적이나 딱히 취업 등을 위해 필요하다기 보단 자기계발에 가깝다. (참고로 본인은 대부분 영어시험 성적이 높으며, 전 미국인 남자친구와 문제없이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전에 미국인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일상회화만 했고 어쩌다가 딥하게 토론을 하게되면 미국인 남자친구는 오히려 그걸 피했다. (난 토론을 좋아하는 유형인데, 그냥 논쟁이라 생각하고 그걸 피하는 듯 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진 이후, 녹슬어가는 내 영어를 소위 유지하기 위해 캠블리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