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빠 까진 아니지만, 아이폰3GS 시절부터 꾸준히 아이폰만 써왔고 지금은 아이폰에 에어팟, 애플펜슬, 아이패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모두 사용하고 있다. 그냥 애플의 생태계에 갇혀서 상호 호환의 편리함에 갇혀 빠져 나오질 못한달까. 원래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꼬박꼬박 챙겨보진 않는데 (대학생 때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을 시절에만 챙겨봄) 정말 간만에 잠이 너무 안오는 거다. 뒤척뒤척 거리다가, 아 오늘 애플 발표하는 날이네 하면서 결국 1시간 37분 라이브 방송을 다 봄. 그래서 일단 미국 외신 및 내가 본 애플 라이브 발표 영상을 토대로 애플 아이폰 14, 아이폰 14프로,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2 신제품 정보를 요약해보기로 했다. CNBC Breaking News + 에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이..

외국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나의 가벼운 학습지" 광고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피드를 통해 접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려원의 "내돈내산 학습지"부터 다양한 인플루언서 혹은 그 나라 국적 외국인 방송인 (파비앙 등) 등을 내세워 나름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 https://youtu.be/fhT1nH_R10I 어렸을 땐 구몬, 눈높이 학습지하면 미루는 게 다반사였는데 어른이 되면 학습지의 향수가 아른아른 거린다. 요즘에 무슨 AI다, 앱이다 등등 과학적 기법으로 공부하는 다양한 학습 방법이 존재하는데 학습지라니? 올드한 느낌이지만 디지털로 둘러싸인 요즘 같은 때 아날로그와 올드 감성은 다시 어필이 되곤 한다. 인강 퀄리티가 아무리 좋고 학원보다 싸지만 사람들이 학습효율을 오프라인을 더 높게 치는 ..